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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0개월 이상 타이어 수거·폐기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 실시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엔지니어가 타이어를 정비하는 모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30개월 이상 오래된 타이어를 자발적으로 수거·폐기하는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진행하는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산공장과 전국 대리점 등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용, 경트럭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에서는 제조 후 24개월, 대리점에서는 30개월이 경과한 타이어를 파악해 전량 수거할 방침이다.

이후 타이어 측면부에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파기해 오래된 타이어가 유통되는 것을 철저하게 방지한다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제조 후 6년이 경과하면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내구성이 저하되는 등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타이어 사용 기간이 약 3년임을 감안해 대리점 기준으로 30개월 이상 된 타이어를 폐기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통해 오래된 타이어의 유통을 엄격하게 차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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