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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日, 위안부 문제 사과했어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대원미디어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인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을 촉구했다.

미야자키 감독은 신작 '바람이 분다'의 한국 개봉(9월 초)에 앞서 26일 일본 도쿄 외곽의 집무실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나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는 예전에 청산하고 한국과 중국에 일본이 사과했어야 했다"며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니 다른 나라한테도 비슷하게 취급받는 것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총리에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현 아베 총리는 곧 있으면 없어질(물러날) 것이다. 이런 문제(아베 총리)로 한·중·일 세 나라가 사이가 안 좋아지면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미야자키 감독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펴낸 책자를 통해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 부재를 통렬하게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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