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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스캔들’ 中보시라이 공식 기소 다음달 재판



보시라이(薄熙來·사진)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가 뇌물 수수, 공금 횡령, 직권남용 혐의로 25일 공식 기소됐다.

산둥성 지난시 인민검찰원은 "보시라이는 국가 기관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서 직무상의 권한을 이용, 타인에게 이익을 주고 막대한 재물을 챙겼으며 그 액수가 크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가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고 직권을 남용, 국가와 인민에 중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검찰은 구체적인 뇌물액과 횡령액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재판은 공판 준비 절차를 거쳐 다음달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시라이는 중국의 8대 혁명 원로인 보이보(薄一波) 전 부총리의 아들로 중국 공산당 주요 계파인 태자당(太子黨)의 간판 스타였다. 그는 지난해 18차 당 대회를 통해 최고 지도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까지 노렸다. 그러나 아내 구카이라이가 2011년 11월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독살하는 사건을 일으켰고, 자신의 ‘오른팔’로 불리던 왕리쥔의 배신으로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다.

보시라이는 지난해 3월 15일 충칭시 당 서기에서 해임됐고, 당 중앙은 9월 그의 모든 공직을 박탈했다. 보시라이에게 사형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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