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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지난해 베트남 음료수출 국내 1위

웅진식품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음료업체 중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아침햇살' '자연은' 등을 수출하고 있는 웅진식품의 지난해 베트남 수출액은 42만달러로 이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음료 수출액의 40%에 달한다는 것이 웅진식품 측의 설명이다.

한편 웅진식품은 현재 웅진그룹의 계열사 매각 방침에 따라 아워홈, 빙그레, 삼립식품 등과 매각 협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