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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또다시 갑의 횡포?' 딸기찹쌀떡 사연 공개…비난 봇물 진실은?

▲ 딸기찹쌀떡



갑의 횡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고 김종학 PD와 관련된 갑의 횡포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딸기찹쌀떡 장인으로 방송에 소개 된 뒤 동업자에게 계약 파기를 당한 김민수(32)씨의 사연이 공개돼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 에서는 딸기찹쌀떡의 장인김민수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김 씨는 2009년 10월 일본 오사카 한 떡집에서 딸기모찌를 먹어본 뒤 사업 아이템으로 좋다고 생각해 장인 다카다 쿠니오 씨로부터 지난 4월 초 딸기모찌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지난 6월 3일 분식집 사장 안 모 씨와 딸기찹쌀떡 가게를 차렸다. 안 씨 지분 51%, 김 씨 지분 49%로 나눴으며 운영권은 김 씨가 가졌다.

딸기찹쌀떡 가게를 낸 후 5일 만에 김 씨는 생활의 달인으로 TV 출연을 하는 등 가게는 성황을 누렸다.

그러나 딸기찹쌀떡 사업 1주일 만에 김 씨는 안 씨에게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김 씨는 "나 몰래 딸기찹쌀떡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했더라. 내가 TV에 나오자 쫓아냈다. 안 씨 친구인 투자자 박 모 씨가 딸기찹쌀떡 사업을 포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내가 유리하지만 '가진 자'들의 한 마디가 겁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 씨는 "김 씨를 달인으로 소개한 프로그램이 조작이다. 김 씨는 딸기찹쌀떡을 만들 줄 모르는 초보였으며 일본의 떡 장인에게 기술을 배워온 것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고 김종학PD는 지상파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불합리한 거래 구조가 언급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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