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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힐링도시 서울" 치유 활동가 연내 3000여명 육성

힐링을 경험한 시민이 힐링 전도사가 된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통해 양성된 1차 치유활동가 24명의 수료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6주간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가자가 자기 치유 과정을 경험한 뒤 치유 활동가가 돼 또 다른 시민들에게 치유를 전파하는 '치유 릴레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참가자 24명이 각각 2차 참여자 10~12명씩, 총 300여명의 치유과정을 진행하면서 치유활동가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서울시는 이런 방식으로 올해 총 3300명의 치유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치유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독거노인·통장·방문 간호사·사회복지사 등에게 적극적인 치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을 주도한 정혜신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의 팍팍한 생활 속에서 일반 시민이 누구나 민들레 홀씨가 돼 치유의 공기를 서울시내에 퍼뜨려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며 "서울이 힐링도시가 되는 첫 장을 열어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차 참가(240명) 신청 접수를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공식 메일(join@momproject.net), 홈페이지(www.momproject.net), 정신보건사업지원단(02 3444-9934, 내선 235~6)을 통해 받는다. 참여가능 여부는 다음달 24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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