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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문용린 "국제중 비리와 학교 지정취소는 별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일각의 영훈국제중학교 폐지 주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문 교육감은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훈국제중에 대해 "비리를 저지른 사람은 엄정히 처벌해야 하지만 학교를 지정취소하는 것은 별개 문제"로 "서울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 입시비리 문제가 드러나 임시 이사를 파견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법상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한 것"이라고 덧붙여 학교 폐쇄를 위한 지정 철회를 할 의사가 없음을 피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