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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연금술' 3D프린터 젊은 사장님 '찍어낸다'

▲ 미국 마이크로 디자인 업체 '더 슈가 랩'이 3D 프린터로 찍어낸 '설탕 호리병'.



▲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 20대 '보따리 장수'들이 들고 나온 3D 프린터 제품들.



항공·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내 '21세기 연금술'로 불리는 3D 프린터. 최근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저가형 모델이 보급되면서 신세대 '보따리 장수'와 젊은 사장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호주 온라인 과학전문지 기즈맥은 3D 프린터로 설탕 조각품을 만드는 미국인 부부를 소개했다. '더 슈가 랩' 이라는 마이크로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부부는 대학원 재학 시절 친구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다가 우연히 3D 프린터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당시 집에 오븐이 없었던 부부는 케이크를 굽는 대신 3D 프린터로 찍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부부는 '달콤한 작품'을 완성했다.

미국은 3D프린터의 대중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는 3D프린터 전용 매장이 있고, 100만 원대 보급형 3D프린터로 1인 기업을 꾸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국내 반도체업체 관계자는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서 20대 '보따리장수'들을 만났다"면서 "3D 프린터로 직접 제작한 병따개와 조리도구 등 생필품과 소형 장난감을 판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국내에서도 3D 프린터를 사업에 활용하거나 소규모 수공업 형태로 제작·판매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3D 프린터로 자전거 튜닝 물품을 제작하고 있는 이원영씨는 "판매 모델을 만들었는 데 생각보다 제품이 거칠게 나와 미국에 새 3D 프린터를 주문했다"며 "제품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킨 뒤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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