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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 IT제품... USB 꽂으면 이온이 콸콸





8월 9~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월드 가전브랜드 쇼'가 열린다. 삼성, LG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가전 업체들이 참가해 기술을 자랑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이들 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장만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 외에도 작지한 강한 국내 중소기업의 '히든 카드'가 속속 공개된다는 점이다.

이들 기업은 TV,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대기업 브랜드의 영향력이 막강한 제품은 거들떠 보지 않는다. 대기업이 다루지 않는 틈새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톡스' 가전이다.

동양에스엔티는 음이온 발생기 '에어클라라'를 전시한다.

음이온은 실내 공기 속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대장군, 녹농균등 해로운 세균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를 통해 냉방병, 두통, 멀미 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동력 방식인 만큼 소음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UFO를 닮은 외관에 LED 조명이 장착돼 밤에는 무드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새봄은 산소수 제조용기 '오투파워'를 내놓는다.

산소수는 집중력 유지와 피부 미용, 태아의 두뇌발달, 운동 후 회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상태다. 이에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소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수입 산소수제조기는 가격이 비싸다.

1ℓ 크기의 '오투파워' 용기에 물을 채우고 1회용 산소 카트리지가 부착된 안전 헤더를 용기와 결합해 제조하는 방식이다. 수입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과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을 갖췄고 세척도 편리하다.

아이엠헬스케어는 플라즈마 이온발생기 '닥터 USB'를 뽐낸다.

이 제품은 공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인 VOC를 줄여 준다. 음이온 발생기와는 달리 양이온과 음이온을 동시에 발생시켜 이온들간의 결합을 통해 발생하는 물질로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USB에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집과 사무실, 차량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작은 크기에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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