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군산 실종 여성, 내연관계 경찰관 아이 임신"



전북 군산에서 경찰관 정모(40) 경사를 만나러 나간 이모(40·여)씨가 29일로 실종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정 경사가 이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씨 가족은 지난 25일 경찰에 이씨의 실종 사실을 신고하면서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군산경찰서 정모 경사와 내연관계며, 이씨가 임신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정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내연 관계 등을 부인하고 귀가한 뒤 행방을 감췄다.

하지만 이후 나타난 정황은 가족들의 주장과 살해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정 경사는 지난 25일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얼굴 흉터에 대해 "낚시를 하다가 나무에 긁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다 강원도 영원에서 발견된 정 경사 차량 안의 블랙박스가 외부 충격으로 비틀어진 것은 물론 정 경사가 삭제했지만 복원된 블랙박스에는 누군가 삽 형태의 도구를 들고 지나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따라 정 경사가 임신 문제 등을 놓고 이씨와 격하고 다투고 이씨를 살해했을 개연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씨의 임신이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 못했고, 정 경사의 신병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