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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아프리카 아닌 미국에 아동 매춘 노예가····FBI 2700명 구조

아동 매춘 노예가 아프리카 등 후진국이 아닌 미국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76개 도시에서 아동 성매매를 일제 단속해 포주 150명을 검거하고 성 매춘에 강제 동원된 아동 105명을 구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로스컨트리 작전'이라고 명명한 아동 성매매 일제 단속은 올해 벌써 7회째다. 이번까지 구조된 아동이 무려 2700명에 달할 정도다.

FBI는 각 지역 경찰의 정보를 토대로 화물차 휴게소, 카지노, 길거리, 인터넷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성매매 피해 아동은 대다수가 13∼16세 여아다.

전국실종·착취아동방지센터(NCMEC) 존 라이언 회장은 "아동 매춘과 성매매가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닌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아주 많은 아동이 주로 인터넷에 의해 매일 매춘 위협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