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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이마트, 휴가맞이 활(活)랍스터 1만2900원

이마트가 휴가철을 맞아 살아있는 미국산 랍스타를 역대 최저가 수준인 1만2900원(450g~550g)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를 위해 랍스타 3만 마리가 미국에서 항공으로 직송돼왔다. 활수산물을 직접 배송할 경우 폐사하거나 재고가 남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수산물 자체의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마트 측은 "한미 FTA로 관세가 20%에서 12%로 떨어져 랍스타 공수처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바꿨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