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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좀비가 돌아왔다!



좀비가 나오는 영화나 게임이 더 이상 재미 없다면 직접 좀비가 되어 사람들을 잡아 보는건 어떨까.

무더위를 식혀 줄 '좀비 대회'가 다음달 24일 멕시코시티 사슴 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 째 행사가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각 좀비와 생존자로 나뉘어 대회에 참여한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생존자들은 목숨의 개수와 동일한 다섯 개의 리본을 가지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좀비의 임무는 길목을 지키다가 이들의 리본을 빼앗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생존자들은 100명씩 30분 간격으로 출발선을 나선다. 정신 없이 달리고 붙잡는 사투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셈이다. 적어도 한 개의 리본을 가지고 안전 벙커에 도착하는 생존자가 대회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상품이 수여된다.

올해 행사에는 '공동묘지 어드벤처'가 추가되는 등 지난해 보다 더욱 야심차게 기획됐다. 생존자들은 절단된 손목과 귀신머리 소품들로 가득 찬 피투성이의 수영장을 가로지르고, 거미처럼 생긴 좀비들과 마주하며 이들이 우글거리는 공동묘지를 통과해야 한다.

행사 기획자 헤수스 로드리게스는 올해 참가자 수를 2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700명이 참가했다.

좀비 참가자는 200페소(약 1만 7500원), 생존자 참가자는 400페소(약 3만 5000원)를 참가비로 내야 한다. 두 역할을 모두 하고 싶으면 450페소(약 3 만9500원)를 내면 된다.

/카리나 소리아노 레비야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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