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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싸진 바캉스 먹을거리…지난해 대비 10.2%↑

구이용 고기, 수박 등 올여름 바캉스 먹을거리 구매 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가 30일 발표한 올해 주요 바캉스용 식품 구매 비용(4인 가족 기준)은 12만5200원으로 지난해(11만3590원)보다 10.2% 증가했다.

15개 먹을거리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은 채소류로 상추(300g, 7000원)와 깻잎(5묶음, 2200원)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올랐다. 풋고추(130g, 2000원)와 수박(8~9kg, 1만8000원)도 지난해에 비해 각각 53.8%, 28.6% 상승했다. 한우 등심과 쌀·쌈장·맥주·마른오징어 가격도 소폭 올랐다.

생수와 소금, 라면 가격은 지난해와 같고 가격이 떨어진 품목은 삼겹살 등 2종에 그쳤다.

롯데마트는 피서객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한우암소 등심과 자두, 거봉, 상추 등 주요 바캉스 먹을거리를 최대 40% 할인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채소와 과일 가격이 크게 올랐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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