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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미니미?' 엄태웅, 딸 공개…딸 이야기에 '그저 웃지요'

▲ 엄태웅은 딸바보/엄정화 페이스북,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엄태웅 딸 공개'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 양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딸 바보'로 등극했다.

엄정화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너무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의 딸 지온 양이 빨간 털모자를 쓰고 침대에 누워있다. 앙증맞은 표정과 또렷한 눈동자가 아빠 엄태웅을 떠올리게 한다.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은 사진 밑에 "언니 저 털모자 쓴 건 완전 엄태웅 미니미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엄정화 역시 "응. 완전 쌍둥이!!"라며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엄태웅의 미니미 엄지온 양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던 이전의 엄태웅 발언도 덩달아 화제다.

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칼과 꽃'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엄태웅은 "드라마를 시작하면 딸 얼굴을 보지 못해 촬영장에서 눈에 밟히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수애가 딸의 미모를 칭찬하자 엄태웅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너털웃음을 지어 '딸바보'로 등극했다.

한편 엄태웅은 누나인 가수 엄정화의 소개로 발레리나 윤혜진과 만나 지난 1월 결혼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