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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윤아 “남자고등학교 방문 떨려”…창원기계공고 ‘여신납셨네’

▲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의 민호



소녀시대 윤아가 남자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2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SK텔레콤의 '눝(누+ㅌ) 어택' 이벤트 현장에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나타났다.

SK텔레콤에서 진행한 '눝(누+ㅌ)팸 소환! 학교 대항전'이라는 이벤트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우승해 윤아와 민호가 방문한 것이다.

윤아와 민호는 한 학급을 기습방문했고 학교발전기금도 전달했다. 특히 윤아의 방문으로 남고생들의 남심이 흔들렸다는 전언이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는 3천 여명의 행사 참여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유롭게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윤아는 "태어나서 처음 남자고등학교를 방문해서 굉장히 설레이고 긴장된다"며 생애 첫 남고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윤아의 남고 방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로또 당첨된 기분이겠다" "윤아도 떨렸겠지만 저 남고생들도 떨린 건 말할 수 없을 듯"이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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