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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험한 개'처럼 보이나요?



최근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견공과 주인들의 이색 시위가 벌어졌다. '위험한 종'에 속하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되자 항의의 목소리를 낸 것.

시위 참가자들은 "세상에 위험한 종이란 없다"며 "말도 안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동물을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주인들을 처벌하는데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험상궂은 인상과 다소 거친 성격 때문에 개를 키우지 말라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과테말라 정부는 "사나운 반려동물이 사람을 해치고 불필요한 피해를 유발한다"며 관련 법안을 마련해 규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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