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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9월 상륙 3D 애니 '슈퍼배드2' 북미에서만 3억 달러 쓸어담아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가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 '슈퍼배드 2'는 상영 4주만에 3억 달러(약 3349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개봉작들 중 '아이언맨 3'(4억 달러)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맨 오브 스틸' '월드 워 Z' '007 스카이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또 디즈니·픽사의 '몬스터 대학교'와 드림웍스의 '크루즈 패밀리' 등 애니메이션 명가들의 야심작들을 눌렀다.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프로듀서였던 크리스 멜리단드리가 세운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덕션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완성도 높은 3D 효과, 탄탄한 스토리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2010년과 지난해 각각 선보였던 '슈퍼배드'와 '로렉스'로 기존의 애니메이션 명가들을 위협하는 신흥 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스피드'의 샌드라 블럭을 기용해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될 '슈퍼배드 2'는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다가 세 자매를 입양하며 '딸 바보' 아빠로 바뀐 그루가 악당 퇴치 전문 요원으로 나선다는 줄거리다.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전편에 이어 첫째 마고와 막내 에디스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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