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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택시기사 주유소에서 동전 700개 지불해 '복수'



중국 장쑤 난징(南京)의 주유소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한 택시기사가 동전 700개를 들고와 '복수극'을 벌인 것.

29일 메트로 홍콩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천연가스를 주유한 뒤 1자오(角·약 18원)짜리 동전 700개로 70위안(약 1만3000원)을 지불했다.

택시기사가 동전이 든 자루를 건내자 직원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층층이 쌓아 확인하기 쉽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직원더러 직접 동전을 세라고 받아쳤다. 직원은 동전을 세라면 세겠지만 다른 차들이 기다려야 하니 시간이 날 때 돈 세는 걸 도와주겠다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결국 직원은 동전을 세기 시작했다. 사무실 책상은 동전 700개로 뒤덮였다. 날씨가 더운 탓에 직원은 동전을 세면서 여러 번 실수를 했다. 그러자 택시기사가 직접 돈을

세겠다고 나섰지만 직원은 그가 사무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양측은 의견 차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파출소에 가서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기사는 "복수를 하기 위해 일부러 동전을 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는 무슨 복수를 하려고 한 것일까?

지난 20일 택시기사는 주유를 하고 48위안을 지불하기 위해 100위안을 냈다. 직원들은 10위안 5개, 5자오 동전 3개, 1자오 동전 5개를 동전으로 거슬러줬다. 택시기사는 "손님들이 1자오 동전을 받지 않으려 한다"며 화를 냈다. 직원은 "아직 1자오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대꾸했다.

직원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던 택시기사는 1자오짜리 동전 700개를 들고 다시 주유소에 나타나 이번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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