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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조선 최초 다방 '카카듀' 찾는다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은 31일까지 조선인이 운영한 국내 첫 다방 '카카듀'를 찾기 위한 '2013 한국커피 역사 탐험대'에 참가할 탐험대원을 모집한다.

조선인이 운영한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927년 영화감독 이경손이 세운 '카카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업 년도나 위치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어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1차 커피 탐험대'는 '카카듀'가 위치했다고 기록된 서울 인사동과 인천 등지에서 자료 발굴과 현장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선발자 중 이경손과 카카듀 자료 발굴에 큰 역할을 한 대원에 한해 태국 답사팀에 합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태국은 이경손이 국내 카카듀 폐업 후 상해로 건너가 임시정부 일을 돕다 탈출해 정착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탐험대장인 박종만 커피박물관 관장은 "카카듀는 한국 커피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곳"이라며 "조선인 최초의 다방 흔적을 찾고 나아가 그 자료를 토대로 우리 다방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것이 이번 탐험의 목표"라고 말했다.

탐험 일정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경비는 전액 박물관에서 지원한다. 20대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www.wndco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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