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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대성 日 첫 싱글은 '아이 러브 유' 리메이크



빅뱅 대성이 31일 일본에서 첫 솔로 싱글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한다.

'아이 러브 유'는 오자키 유타카의 명곡으로 2000년 포지션이 불러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대성이 재해석한 '아이 러브 유'에는 익숙한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컬을 조화시켜 부드럽고 정제된 감성을 담았다.

두 남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직비디오에서 대성은 배우 정연주와 함께 생애 첫 키스신을 연기했다. 대성의 '아이 러브 유'는 동명 일본 드라마의 주제가로도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대성은 올해 초 일본에서 솔로 앨범 '디스커버'를 발매해 한국 그룹 출신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인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20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으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