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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3개월 감동의 대장정…아리랑 전도사 '베네스쿨' 귀환



카페베네가 대학생문화단체 '아리랑 베네스쿨'과 함께한 3개월간의 글로벌 대장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아리랑 베네스쿨'은 판소리·대금·서예 전공자들과 영상·기획 담당 대학생 6명이 팀을 이룬 청년 문화외교 사절단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도·이집트·스페인 등 15개국 29개 도시를 돌며 우리나라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30일 카페베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장정 결과 발표회에 참석한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낯선 문화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한국 문화와 아리랑을 알리는 베네스쿨의 모습이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 커피를 알리고 있는 카페베네의 도전의식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용기를 보여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