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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쌈디 발언 무색하게…이센스, 슈프림팀에이어 크루 I.K ‘탈퇴’

▲ 이센스/뉴시스



최근 전속계약 해지로 화제가 됐던 슈프림팀의 전 멤버 이센스(강민호)가 소속 크루인 'I.K'에서도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오늘부로 I.K 탈퇴를 합니다"라면서 "얼굴 붉힐 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앞으로의 일들에 있어 중요한 결정이라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쌈디형과는 얘기를 했고 다른 멤버들과는 얘기해야죠. 모두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피스."라고 글을 덧붙여 함께 슈프림팀에 이어 소속 크루에서도 탈퇴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센스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이센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면서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쌈디는 이센스의 계약 해지가 화제가 됐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팀만 못하게 됐을 뿐이지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니다"며 "둘 다 솔로로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I.K(크루) 안에서 각자가 잘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