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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준기 "연예병사 왈가왈부할 일 아니지만 논란 안타까워"

▲ 이준기가 31일 열린 MBC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연예병사 출신 배우 이준기가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투윅스'(다음달 7일 첫방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이미 국방부에서 처벌을 했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안타까운 게 사실이다. 국방부 차원에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연예병사로 복무하다 지난해 2월 전역했으며, 제대 후 두번째 작품인 이번 드라마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동네 건달이지만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태산 역을 맡았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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