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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매튜 밸라미, 보고 있나” 하정우, 이상형으로 케이트허드슨 ‘지목’

▲ 케이트 허드슨/뉴시스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허드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케이트 허드슨에 관한 관심이 집중됐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주연 하정우가 출연해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을 밝혔다.

하정우는 "예전에는 섹시한 여자가 좋았지만 지금은 귀요미 스타일이 좋다"고 밝히며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케이트 허드슨이 좋다. 웃는 얼굴을 잘 본다"고 고백했다.

하정우의 발언으로 케이트허드슨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2003년 개봉한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케이트 허드슨은 유명 여배우인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하다. 날씬한 몸매와 선한 눈매가 매력적인 여배우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티시 팝밴드 '뮤즈'의 보컬인 매튜 밸라미와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하정우가 이상형으로 케이트 허드슨을 선택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정우 여자들은 죄다 넘사벽" "매튜 밸라미 보고 있나" "할리우드에서 러브콜도 받았다는데 진짜 만나는 거 아님?"이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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