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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사상 최다" 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23만명

7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23명으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늘어난 수치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82.7% 급증한 59만 명이 방한해 일본을 제치고 방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 1위에 올랐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중 직항로 증편과 비자 제도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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