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긴 장마탓에 포장김치 판매 급증

긴 장마 탓에 농작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포장김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무 1kg의 소매 평균가격은 3177원으로 지난달(1903원)보다 67% 급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084원)과 비교해 52.4% 오른 수치다.

긴 장마로 농작물의 품질이 낮아지고 가격은 오르면서 비교적 가격이 안정적인 포장 김치의 판매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인 종가집의 7월 한 달 열무김치 판매는 지난달 대비 25% 상승했다. 지난해보다는 15% 상승한 수치다.

종가집 문성준 팀장은 "사전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가격에 농작물을 공급받고 있어 그나마 피해가 덜 하다"며 "장마가 끝난 후에도 당분간 열무를 비롯한 채소 값이 오를 가능성이 커 포장김치 판매량도 계속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