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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표절이야 아니야?” 어쿠스틱레인, 로이킴에 사과…CJ E&M와의 관계 밝혀 ‘주목’

▲ 어쿠스틱레인이 최근 로이킴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뉴시스



'러브 이즈 캐논'의 어쿠스틱레인이 로이킴의 표절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어쿠스틱레인은 1일 오전 3시경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게재해 자신을 지지해준 대중들과 로이킴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어쿠스틱레인은 "저는 멜론·엠넷·벅스·소리바다·올레뮤직 등에 음원을 제공하고 여러분이 다운받으시거나 스트리밍 하신 숫자만큼 매월 업체에서 정산을 받아 생활하는 영세사업자입니다"라며 "(주 생활원이 되는)엠넷은 저에게 너무나 중요한 회사입니다. 로이킴씨는 그 회사에 소속된 가수이십니다. 또한 저는 CJ E&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돈을 벌어야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고 남편이며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로이킴 팬분들 깊이 헤아리셔서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표절설에 대해 쉽게 입을 열 수 없었던 상황을 전한 셈이다.

이어 어쿠스틱레인은 "저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음악을 만들지 않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득 머금고 진실만을 노래 하려고 노력합니다"고 전하며 "누구를 미워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로이킴씨가 상처를 받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어쿠스틱레인이 이번 글을 통해 '표절설'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언급했을 뿐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서 표절했다는 건가 아니라는 건가" "어쨌든 어쿠스틱레인도 난처한 상황이군" "로이킴의 대응도 궁금하다"는 등 궁금한 반응이다.

한편 지난달 로이킴 표절이 논란을 일으켰을 당시 어쿠스틱레인은 정확한 입장 표명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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