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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케냐, 우간다 전통공연 펼쳐

▲ 우간다의 은데레트루프



▲ 케냐의 사파리 캐츠



한강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의 에너지 넘치는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일부터 9일까지를 3차례에 나눠 아프가니스탄·케냐·우간다 등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아시아·아프리카 공연예술주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3일 아프가니스탄의 '아프간국립음악학교' 공연단을 시작으로 6일 케냐의 '사파리 캐츠' 9일 우간다의 '은데레트루프'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7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간·케냐·우간다 공연단이 펼치는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예술을 통해 여름 저녁 시원한 한강에서의 낭만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02) 3780-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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