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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엄지원, 대본 공개 '설렘보다 두려움'...한가인은?

▲ 엄지원 대본 공개. 사진/ 엄지원 트위터



배우 엄지원이 차기작 대본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첫 연습입니다. 설렘보다는 두려움에 잠을 못잤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본 오른쪽 상단에는 엄지원 귀하라고 적혀 있고 출연 씬 마다 포스트 잇이 붙어 있어서 열심히 대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JTBC '무자식 상팔자'로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는 엄지원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엄지원은 첫째 딸 오현수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을 놓고 화제가 됐던 배우 한가인도 이날 대본 리딩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