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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빅뱅 대성표 '아이 러브 유' 日 오리콘 5위



빅뱅의 대성이 일본 첫 싱글 '아이 러브 유'로 현지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5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아이 러브 유'는 오자키 유타카의 곡으로 2000년 포지션이 한국어로 번안해 불러 큰 인기를 얻은 노래다. 대성은 익숙한 멜로디에호소력 짙은 보컬을 섞어, 부드럽고 정제된 감수성으로 곡을 재해석했다.

올해 초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 대성은 첫 앨범 '디스커버'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 3~6월 20개 도시에서 26회의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10만 명을 모았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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