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 인증방법은?'

스타들이 다양한 악세서리를 이용해 소두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선글라스와 주걱을 이용한 방법도 있지만 연예계 대두로 소문난 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에 스타들의 소두 인증모습을 알아봤다.

◆유빈·백아연 선글라스

가수 백아연은 선글라스 소품을 이용해 소두임을 인증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름엔 역시 선글라스지!^.^.딕펑스-선글라스 많이 사랑해주세요!!!!선글라스 대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선글라스를 끼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큰 선글라스가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려 소두를 인증했다.

또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도 선글라스를 이용했다.

유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빈은 자동차 운전석에 앉은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특히 선글라스가 얼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작은 얼굴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지못미' 김지훈 소두 인증

몸짱 탤런트 김지훈은 컬투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통해 소두인증에 나섰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컬투와 배우 김지훈라디오 인증샷"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 됐다. 김지훈은 정찬우·김태균 사이에서 확연히 비교되며 놀라운 머리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 실제 드라마 남자 주연 배우의 머리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보아 국자 인증

가수 보아는 국자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두임을 인증했다.

지난달 2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크가(Too Bi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나무재질의 국자를 한쪽 눈에 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얼굴의 반 정도 가려질 정도의 소두는 물론이고 국자 사이로 보이는 오똑한 콧날, 예쁜 눈매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