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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이효리, 스피카 앨범으로 프로듀서 데뷔



결혼 준비에 한창인 이효리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더욱 분주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소속사 후배 걸그룹 스피카가 이달 말 출시할 새 싱글의 프로듀서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는 곡 선정은 물론 의상과 안무, 무대 연출 등 활동 전반을 책임지고 직접 기획한다.

소속사는 "가요계 선배이자 친한 언니와 같은 다정함으로 당근과 채찍을 주고 있다"며 "틀에 박힌 무대나 기존 걸그룹의 컨셉트를 벗어나 무대를 즐기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로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