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일까지 여름 침구와 아이스박스 등 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91개 점포에서는 여름 홑이불·패드 등 여름 침구 60여 개 품목을 최대 40% 인하한다. 특히 장마 이후 찾아온 열대야에 여름 침구 구매 수요가 급증할 것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여름 침구 인하 시기를 일주일 가량 앞당겨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원단의 여름 침구인 '소프트 매쉬 패드(110*200cm)'를 기존 2만99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여름 홑이불(170*210cm)'을 기존 4만9900원에서 3만4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COOL 음료 대전'을 진행해 탄산, 이온 등 각종 음료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사이다와 펩시콜라 기획상품(1.25ℓ×2입) 2700원, 조지아 캔커피(270㎖) 1000원, 미국의 아이스박스 이글루의 패밀리 사이즈(49ℓ) 4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