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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박원순 휴가 미루고 공사현장 직접 점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월드컵대교 등 대형공사장 49곳에 전문가·공무원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외부전문가와 공무원 등 6개 팀 41명이 함께 나선다.

최근 노량진과 방화대교 등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당초 2일부터 6일까지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