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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군산 실종 여성 결국 시신으로 발견...범인은 경찰

군산 실종 여성이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는 내연 관계의 경찰로, 2일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이모(40) 씨 실종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군산경찰서 정모(40) 경사는 종적을 감춘지 8일만인 이날 충남 논산의 한 PC방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4시간 가량 묵비권을 행사하던 정 경사는 동료들과 친구들의 설득으로 결국 범행을 자백했고, 경찰은 폐양어장에 유기된 피해자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 경사는 지난달 24일 차 안에서 임신과 돈 문제로 이 씨와 다투던 중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옷을 벗기고 폐양어장 부근에 유기했다.

경찰은 3일 오전부터 정 경사를 상대로 더 구체적인 살해 동기와 유기 경위, 도주 경로와 행적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