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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연기파 호프먼의 두 주연작, 국내에서 '흥행 쌍끌이'

▲ 영화 '마지막 4중주'(왼쪽)와 '마스터'에서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주연한 '마지막 4중주'와 '마스터'가 여름철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 사이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흥행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된 '마지막…'은 상영 9일 만인 2일 전국 누적 관객 2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예술영화들 가운데 최다 관객수(8만명)를 자랑하는 '아무르'가 2만명 돌파까지 11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무척 빠른 흥행 속도다.

또 스크린수 30개 미만 다양성 영화로 최다 관객(7만3524명)을 불러모은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보다도 닷새나 먼저 2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다퉜던 '마스터'는 지난달 11일부터 3일까지 전국에서 2만8686명을 동원했다. 17개에 불과한 스크린수를 고려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호프먼은 '마지막…'에서 파킨슨 병에 걸린 동료와 함께 마지막 연주에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한다. '마스터'에선 신흥 종교 지도자로 변신해 불같은 카리스마를 과시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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