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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바람만 스쳐도 시린 풍치 환자, 4년새 25% 급증





바람만 스쳐도 이가 시린 '풍치' 환자가 4년새 25.3% 증가했다.

풍치는 잇몸에만 염증이 발생한 치은염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아 세균막인 플라크를 제때 제거하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염증으로 인한 구취, 잇몸 고름, 씹을 때 통증 등이 나타난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질병코드 K05)' 환자는 2008년 673만명에서 2012년 843만명으로 늘었다. 관련 진료비는 같은 기간 2970억원에서 4936억원으로 66.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23.1%, 2012년 기준)가 가장 많았으며 0~9세 아동(3.3%)과 청소년(6.3%)층에서도 적지 않은 환자가 발생해 전 연령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풍치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에 한해 매년 1회 치아 스케일링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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