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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틸다 스윈튼의 동안 비결은 '노 메이크업'



영화 '설국열차' 홍보를 위해 지난주 내한한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의 동안 비법은 노메이크업이었습니다.

그는 54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무결점 피부를 과시했는데요. 세계적인 톱스타임에도 레드카펫과 기자회견 등 주요행사에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없이 얼굴에 비비크림 하나만 바른 채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는 그의 소탈한 성격과도 연관되는 부분인데요. 매니저도 없이 한국을 찾은 그는 의상과 헤어 등 모든 준비를 혼자서 해결했고, 막내 홍보 직원과도 직접 소통하며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보사의 한 직원은 "털털한 성격과 온화한 심성이 얼굴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