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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드라마 '너목들' 출연진 "종영됐어도 바쁘다 바빠!"

지난주 인기리에 막 내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출연 배우들이 드라마의 성공에 힙입어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바쁜 주인공은 단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종석앓이' '수하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톱스타로 부상한 이종석인데요. 종영하자마자 밀린 광고를 촬영하는 와중에 '노브레싱' '피끊는 청춘' 등 두 편의 영화를 한꺼번에 찍느라 '너목들' 팀에게 주어진 포상 해외 여행도 못 가게 됐다고 하네요. 게다가 9월엔 영화 '관상'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고 하니 올 상반기 가장 바쁜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종영 다음날 오랜 연인 지성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한 이보영 역시 다음달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새 작품에 바로 출연할 계획이라 신혼여행을 나중으로 미뤘다고 하네요.

또 바쁘기로는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무명을 벗은 이다희도 예외는 아닌데요. 지금의 인기 여세를 몰아 이번달부터 당장 차기작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하니 '자고 나면 스타가 된다'는 말은 바로 이럴 때 쓰는 건가 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