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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 "새 스마트폰 새 혁신 없다"

새로나오는 스마트폰에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을 찾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재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4일 '감동 줄어든 스마트폰 서비스, 혁신의 정체일까 더 큰 변화의 전조일까'란 보고서에서 "이용자들이 그동안 느꼈던 스마트폰발(發) 혁신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스마트폰 하드웨어(기기)의 혁신은 사실상 끝난 상태로 보고 있다. 이미 애플이 만들든, 삼성이 만들든, 중국 업체가 만들든 스마트폰의 성능이 모두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기기의 혁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주로 서비스(앱)가 주도해왔다. 그러나 장 연구원은 "스마트폰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피로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서비스 시장 역시 하드웨어와 마찬가지로 정체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90만개가 넘는다. 구글의 앱스토어(플레이 스토어) 역시 100만개를 웃돈다. /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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