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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구전략' 말만 나오면 '코스피 출렁'

자본의 해외 유출이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을 앞두고 현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올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양적완화의 속도조절이나 조기 종료론이 제기될 때마다 국내 금융시장은 출렁거렸다. 실제로 벤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한 지난 5월 22일부터 한달간 한국 주가는 8.6% 하락했다. 주가 하락률은 브라질(-16.7%), 필리핀(-16.3%), 러시아(-14.5%) 등에 비해선 작은 편이었다.

외국인 자본도 한국을 버리고 미국 등지로 떠났다. 버냉키 의장이 연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수도 있다고 출구전략의 윤곽을 좀 더 구체화한 6월 증권투자 순유출액이 전월의 4.5배 수준으로 증가한 사실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순유출입 규모를 월별로 보면 1월 44억달러 순유출에서 2월에는 19억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하고서 다시 3월 34억달러 순유출에 이어 4월 19억달러, 5월 12억달러 등 지속적으로 증권투자자금이 빠져나갔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금융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미국의 출구전략을 꼽고 있다. 출구전략이 본격화하면 국제 유동성에 힘입어 신흥국 등에 대거 유입된 자본이 미국 등지로 발길을 돌리면서 금융위기 등을 불러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LG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출구전략의 속도나 폭에 따라서는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는 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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