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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아파트 12% 신경질환 유발 자일렌·스틸렌 기준치 초과



서울시 신축아파트의 12% 가량이 실내오염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준공한 13개 아파트 단지(73개 가구)에서 실내 공기질을 표본조사한 결과 12%에 해당하는 5개 단지 9개 가구에서 실내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9개 가구 중 8개 가구에서는 자일렌이, 1개 가구는 스틸렌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자일렌의 1㎥당 권고기준은 평균 700㎍(100만분의 1g)으로 고농도로 흡입하면 현기증, 졸림, 감각상실과 폐부종, 식욕감퇴, 멀미, 구토,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스틸렌은 단기간 노출되면 눈, 피부, 코, 호흡기에 자극을 주며 짙은 농도에서는 졸리거나 혼수상태를 유발한다.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 신장, 폐, 간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서울시는 실내오염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낮추도록 시공사에 시정 조치한 뒤 입주를 진행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