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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서울시 '내년 지방선거 준비'?...복지 예산 늘리고 디자인 예산 줄여

서울시가 복지비를 늘리고 문화관광·도시안전 분야 사업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최근 마련한 '2014년 세출예산 한도액과 잠정기준'안을 보면 내년 예산은 총 16조1873억8300만원으로 잠정 제시됐다.

올해 예산 15조6116억원보다 5757억83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예산이 올해보다 확충된 부서는 여성가족정책실·복지건강실 등 복지분야와 기획조정실·행정국 등이다.

여성가족정책실 예산은 무상보육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

복지건강실 예산 기준도 올해보다 45억7200만원 늘어난 2조9330억7600만원으로 통보됐다.

행정국은 내년 지방선거 비용을 포함해 예산이 증가했고 기획조정실은 3604억8400만원 증가했다.

반면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경제진흥실, 도시안전실, 푸른도시국, 주택정책실, 한강사업본부 등 부서 예산은 감액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보육 및 복지 건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분야에 예산 배정을 늘림으로써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 기반을 구축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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