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 상에서 배우 이다해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공항패션을 완성시키는 스타들의 가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해가 5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리바이스 레벨 아시아 런칭 이벤트 아시아 대표로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상해로 출국했다.

이날 이다해는 몸매를 드러내는 데님 스키니와 블랙 민소매 티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스타일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항 패션을 화려하게 완성시킨 건 직사각형 모양의 블랙 백.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백은 이다해의 구두와 선글라스와 더불어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공항패션을 통해 입소문이 퍼진 스타들의 가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25일 포털 사이트엔 '이윤미 가방'이라는 제목이 인기 검색어로 올랐다.

이윤미가 7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가족 사진에서 이윤미가 착용한 가방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윤미의 올블랙의 패션과 멋스럽게 어울리는 하늘 색 크로스 백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커스터마이징 이태리 브랜드 '(Fullspot)풀 스팟' 의 제품인 '오 백'으로 밝혀졌다.

2012년에 출시된 오 백은 20여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재질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에선 9만 원 대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다.

풀 스팟의 오 백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MUSIC '뷰티풀 데이즈'에서 여름철 바캉스 잇 아이템으로 소개됐고 20일 개그맨 정범균의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우먼 정경미가 착용해 '정경미 가방'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