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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설경구 부성애 훈훈..JYJ 소속사 이전 이어 공연관람도





영화 '감시자들'의 흥행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설경구가 딸과 함께 다정한 공연장 나들이로 관심을 모았다.

설경구는 4일 코엑스에서 열린 JYJ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서울공연을 딸과 함께 관람했다. 붉은 색 모자에 뿔테 안경, 편안한 캐주얼복 차림으로 딸과 나란히 앉아 야광봉을 흔드는 등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 관람으로 JYJ의 열렬한 팬인 딸을 둔 아버지로서 한결같은 부성애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설경구는 JYJ와 직접 친분을 쌓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가 하면, 딸을 위해 지난해 말 개봉한 '타워'의 시사회에 멤버들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평소에 JYJ 멤버들의 이름과 특성, 활동 상황을 줄줄이 꿰고 있던 설경구는 이미 여러 차례 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김준수 공연 관람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감시자들' 개봉에 앞서 만난 설경구는 8월에 김준수의 서울 공연이 열린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영화 홍보로 바빠 미쳐 챙기지 못했다. 딸이 공연을 볼 수 있게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JYJ가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얻은 데에도 딸의 영향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딸을 통해 JYJ 멤버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왔고,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마음이 맞아 떨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감시자들'로 5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설경구는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로 릴레이 흥행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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