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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다니엘헤니 망언“교만한 겸손”…막말 연발 미남★ 누구?

▲ 미남스타들의 교만한 겸손이 화제다/온라인커뮤니티,뉴시스



배우 다니엘 헤니의 망언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미남 스타들의 망언모음이 다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영화 '스파이' 제작보고회가 열린 서울 압구정CGV에서 배우 설경구가 다니엘 헤니의 망언을 언급하며 분노(?)했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 속 액션신에 대해 "저는 잔주먹을 날리는데 다니엘 헤니는 길쭉길쭉 액션을 날려 좋더라. 콤플렉스가 다리가 긴 것이라 하더라. 짜증나 죽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전에도 미남 스타들의 겸손한 망언은 매번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연예인들의 겸손함'이라는 재미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자신의 얼굴이 잘생기기 않았다는 배우 장동건과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배우 원빈, 심지어 자신의 얼굴이 못생겼다는 배우 강동원까지 일반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미남 스타들의 발언은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스타들의 망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쓸데없는 겸손" "못생긴 강동원, 신선하네" "역시 완전한 만족이란 없는구나"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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