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7인조 '와썹(WASSUP)'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실체를 드러냈다.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이라는 영상으로 각종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며 이들은 마피아 레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팀으로 티저영상과 함께 데뷔임박을 알렸다.

티저 속 멤버들은 기존 미국 흑인들의 전유물이라 알려졌던 '트월킹(twerking)'춤을 새롭게 해석하며 미국 정통 스트릿 힙합과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접목시켜 한층 세련되고 이국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신인 '와썹(Wassup)'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힙합신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