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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강남경찰서, 성폭행 혐의 피소 차승원 아들 노아 수사

강남경찰서가 성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씨에 대한 조사를 담당한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5일 "여고생 A(18)양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차노아씨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사건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경찰서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A양은 노아씨가 지난달에 약 2주간에 걸쳐 여러 차례 자신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이에 대해 노아씨는 A양과 교제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