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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 승승장구 '와인 삼국지' 넘본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와인이 다시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다크호스' 미국와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한국무역협회가 5월 발표한 올해 1~4월 와인수입량은 1만115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67톤)에 비해 약 30% 이상 급증했다. 수입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칠레와 이탈리아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주목할 만한 것은 미국 와인의 약진이다. 4위에 오른 미국 와인은 지난해 대비 수입액이 39.1% 성장하며 10% 안팎에 머문 1~3위 국가들과 차이를 보였다.

미국 와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국내 와인수입사들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뱅드매일은 지난달 미국 와인 '노블 바인' 시리즈의 '667 피노누아'와 '181 메를로'를 추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신동와인은 '로버트 몬다비'의 100주년 기념 할인행사를, 나라셀라는 컬트 와인 '스크리밍 이글'의 공식 디너 행사를 진행하며 미국 와인 알리기에 나섰다.

레뱅드매일 박소영 마케팅 본부장은 "미국 와인은 대량 생산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상적인 기후조건과 풍부한 자본, 우수한 기술을 적용한 미국 와인은 유럽 못지않은 훌륭한 품질을 지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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